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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과식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음식 앞에만 서면 자제력을 잃고 자신이 얼마큼 먹었는지 알수 없어 과식을 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과식을 하게 되는 이유, 예방법, 이미 과식했다면 취해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와글와글 클릭]과식·폭식에서 탈출하려면..이것만은 꼭!

과식과 폭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유형에 맞는 식단과 운동을 진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식의 유형을 다섯 가지로 구분해 각각 유형에 맞는 식단과 맞춤 운동을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미국 병리신경학자이며 정신의학자인 대니얼 에이멘 박사는 최근 출판된 책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에이멘 박사는 뇌 건강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뇌 전문 정신의학자다.

에이멘 박사가 분류한 다섯 가지 유형을 살펴보면 `강박 과식`과 `충동 과식`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박-충동적 과식` 그리고 `정서적 과식`과 `걱정 과식`이다.

◆ 강박 과식자, 항상 뭔가를 먹고 싶어 집착하는 사람으로 이들에게는 고단백질 위주의 황제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다. 고단백 음식이 오히려 음식에 집착하는 성향을 더 크게 만들기 때문.

에이멘 박사는 강박 과식자들에게는 탄수화물 음식을 권하고 있다. 탄수화물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물질이 뇌에서 많이 분비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 충동적 과식자, 평소에는 음식을 잘 참다가 어느 순간 감정의 변화와 함께 폭식하는 사람들로 탄수화물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이들에게 기분을 고조시키는 세로토닌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는 셈.

이들은 닭고기 등 육류 위주로 식단을 짜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도파민은 사람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순간적으로 기분이 고조돼 폭식하는 충동적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강박-충동적 과식자, 식단보다는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 생선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려 몸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 걱정 과식자, 폭식을 통해 걱정이 줄어드는 기분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아미노산과 글루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나 콩,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술과 카페인은 피해야 할 음식.

에이멘 박사는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무작정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떤 유형의 과식자에 속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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